양이원영 “‘월성 1호기’ 수명 연장 과정부터 감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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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이 오늘(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경주시 월성 원전 1호기의 폐쇄 과정보다 수명 연장 과정을 먼저 감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양이원영 의원은 "어제 '월성 1호기 수명연장 허가 무효 확인 국민소송인단 소송대리인'이 공익감사 청구를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히고 "감사원이 월성 1호기 감사를 한다면 무리하게 위험한 원전을 수명연장한 배경과 책임을 묻는 감사를 먼저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월성 1호기는 지난 2012년 수명이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개보수를 거쳐 2022년까지 수명 연장을 승인받았다가 2018년 경제성 악화를 이유로 조기 폐쇄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감사원은 월성 1호기의 폐로 과정을 둘러싸고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결정 당시 한국수력원자원이 무리하게 경제성을 낮게 평가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양 의원은 "월성 1호기는 사업자에게 골칫 덩어리 돈 먹는 설비일 뿐이었다"며 "월성 1호기가 경제성이 없다는 것은 이미 확인된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 의원은 "감사원 감사 발표가 외압과 정치권 눈치보기로 미뤄졌다는 식의 보도들이 매일 쏟아지고 있다"면서 "월성 1호기 감사가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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