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연구회, 25일 국회서 ‘한국형 그린뉴딜부양안 마련을 위한 연속 세미나’ 개최

목, 2022년 11월 24일 -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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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연구회, 25일 국회서 
‘한국형 그린뉴딜부양안 마련을 위한 연속 세미나’ 개최 

-우원식 의원 “바이든 정부 IRA와 맞먹는 한국형 그린부양책 추진해야”
-양이원영 의원 “‘통상참사’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것”

 

 국회의원 연구단체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대표의원 우원식·김성환)’ 가 오는 25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한국형 그린부양안 마련을 위한 연속 세미나」를 개최한다. 

 녹색무역장벽 극복과 한국형 그린부양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입법·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연속 세미나는 지난 22일(화) ‘미국 IRA의 실제, 그린산업부양을 위한 영향과 그린산업’을 주제로 1강의 포문을 열었다. 

 25일(금) 진행될 2강은 ‘탄소국경조정제도 산업계 영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국회 미래연구원 정훈 연구위원이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BNZ 파트너스 권동혁 이사가 ‘탄소국경조정제도 동향’을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양이원영 TV’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우원식 대표의원은 “세계적 흐름을 역행하고 산업경쟁력을 후퇴시키는 反산업적, 反경제적 정책을 즉각 철회하고 유럽연합의 RePower EU, 미국 바이든 정부의 IRA와 맞먹는 한국형 그린부양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양이원영 연구책임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는 것을 지켜본 국민들은 현정부가 스스로 국익을 지킬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을 확인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참사’에 이어 윤석열 정부의 ‘통상참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통상은 통상대로 국익 손실을 최소화해야겠지만,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녹색무역장벽을 극복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선정해 연속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연속세미나는 25일(금) 2강에 이어 12월 2일(금) RE100 확산에 따른 재생에너지 수요 확대를 주제로 3강이 진행된다. 마지막 세미나인 4강은 12월 6일(화)에 ‘유럽과 한국 녹색분류체계 의미와 한계’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국회 기후위기 그린뉴딜 연구회는 국내외 그린뉴딜 정책, 시장, 산업동향과 전망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제고 및 녹생경제로의 원활한 전환을 도모할 수 있는 국가정책 개발 및 법제도 개선 과제 도출하기 위해 조직된 국회 의원연구 단체이다. 대표의원은 우원식·김성환 의원, 연구책임의원은 양이원영 국회의원이 맡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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