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대책위원회 울산시당 발대식

오늘은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투기대책위원회 울산시당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제 고향 울산바다를 지키기 위해 울산 협력의원이라는 책임감으로 기꺼운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마치자마자 후쿠시마를 다녀오고 내일 각료회의를 열어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일정을 확정지을 기세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68%가 한미일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를 단호하게 반대하라고 주문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오히려 IAEA의 깡통보고서를 추켜세우며 일본에게 명분만 쌓아주고 말았습니다.

더이상 윤석열 정부에게 국민안전과 모두가 공유하는 바다를 맡겨둘 수 없습니다. 고래의 도시, 바다의 도시 울산에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를 막아냅시다. 저 역시 함께 손잡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능한 윤석열 정부와 공존을 위협하는 일본 정부에 맞서 함께 싸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