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위원회 관련 보도에 관해

분야

일부 언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홈페이지에 제 사진이 그대로 남아 있고, 쿠팡 과로사 방지대책 합의 촉구 기자회견에 우리방 보좌관 이름이 을지로위원회 사무국과 함께 문의처로 올라가 있다는 이유로 제가 '제명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저는 당에서 제명되어 무소속 의원입니다.

을지로위원회 홈페이지에 사진이 있는 것은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것이라는 사무국의 해명이고,

쿠팡 과로사 노동자 고 장덕준씨 건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제가 제기하기도 했고, 을지로위원회에 있을 때 책임의원이었기 때문에 기자회견을 챙기는 등의 활동을 해 온 것이지만 지금은 그조차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일년이 다 되도록 고 장덕준씨 과로사 사건을 제가 해결하지 못한 것이 본질입니다.

국회의원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제명쇼라고 비아냥 거리는 거야 참을 수 있습니다.

고 장덕준씨 건을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것이 아프고 죄송스럽습니다. 국회의원이나 되어 가지고 이 건 하나 해결 못하는가.

언론개혁이 왜 검찰개혁과 동급으로 취급되고 있는지 기자들 스스로 성찰할 수는 없는 걸까요?

불과 몇십년 전, 언론의 자유를 위해 투쟁하던 선배 언론인들의 기자정신은 왜 젊은 후배 기자들에게 이어지고 있지 못한지. 징벌적 손해배상이 담긴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나올 수밖에 없는 현재의 한국사회 언론 상황이 참으로 가슴 아픕니다.

참고로, 국회의원에 대한 가짜뉴스는 언론중재법 대상이 아닙니다.

<뒷얘기>

"의원님 죄송합니다."

한밤중에 걸려온 전화는 우리 방 수석보좌관입니다.

"충분히 설명했고 그 기자도 납득했는데 이런 기사가 실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단독]양이원영 의원, 제명 후에도 을지로위원회 활동 논란'

제목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프레임 짜고 준비된 기사로 의심됩니다.

보좌관 보고 그랬습니다.

"프레임 짜고 들어 온 기사를 어떻게 막겠다고 그럽니까. 순진하기는..."

을지로위원회에서 제가 이 분야 책임 의원이 된 후로 우리방 보좌관은 참 열심히도 뛰어다녔습니다. 택배 관련 합의를 끌어내는 마라톤 밤샘회의를 꼬박 지키기도 했습니다.

쿠팡과 유족간의 합의가 거의 진행되었다고 보고받았던 게 한참 전의 일인데, 아직도 마무리 되지 않았으니 그 스스로도 무척이나 속이 타는 이슈였던 겁니다. 그래서 더욱 속상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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