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유례없는 제1야당 압수수색, 명백한 정치탄압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일동은 사상 유례없는 제1야당 압수수색에 국정감사를 중단하고 중앙 당사 앞에 집결해 있습니다.

김용 부원장은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된 지 일주일 남짓 되었습니다. 당사에 머문 시간은 정규회의 참석 3회, 고작 3시간이 전부입니다. 게다가 당사자는 협의를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의 압수수색은 구실일 뿐 검찰이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더불어민주당의 당사를 들여다보고 싶은 것 아닙니까?
명백한 정치탄압입니다.
속내가 빤히 들여다보이는 행태를 뻔뻔하게 자행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권에 경고합니다. 
이런 쇼를 한다고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이런 정치적 쇼에 우롱당할 만큼 어리석지 않습니다. 
검찰의 무히수! 역풀을 걱정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절대 이런 행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끝까지 싸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