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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23년 2월 16일 -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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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오늘 시민분향소 강제철거 행정대집행을 예고했습니다. 저도 1029 참사 유가족과의 약속을 지키러 서울시청앞 시민분향소를 찾았습니다.
다행히 수많은 시민들이 자리를 지켜주고 계셨습니다.
서울시와 오세훈시장은 시민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그렇게 굼뜨더니 유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행정대집행에는 일사분란합니다.
무뢰배들도 상가집 앞에서는 고개를 숙일 줄 압니다. 오세훈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지못했다는 깊은 반성부터 먼저 하기 바랍니다. 부디 추모의 공간을 짓밟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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