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김건희를 특검하라! 국회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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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23년 2월 16일 -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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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를 특검하라! 국회는 국민의 명령을 따르라.

 

김건희를 특검하라!

촛불국민들이 작년부터 요구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김건희 특검을 요구하는 이유는 너무나 단순 명확합니다.

첫째, 김건희는 범죄자입니다. 

지금은 주가조작이 주된 화제지만, 김건희는 범죄 백과사전이나 다름없습니다. 허위 경력은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통해 본인 스스로 인정한 범죄 사실입니다. 주가조작은 담당검사가 재판 중에 김건희의 범죄 가담 사실을 언급했을 정도로 공공연한 이야기입니다. 이외에도 의혹은 숱하게 많습니다.

둘째, 현재 검찰이 공정한 수사 뿐 아니라 수사 자체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명백합니다.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반기를 들어 검찰 ‘쿠데타’를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집권에 성공해 검찰독재를 펴고 있습니다. 검찰이 어찌 김건희에 대한 수사를 하려들겠습니까?

대통령실은 '문재인 정부 당시 김건희를 기소하지 못했다'며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강철로 된 낯짝인가 봅니다. 윤석열 자신이 당시 검찰총장으로서 가족 범죄를 모조리 덮어 놓고 어쩌면 저렇게 뻔뻔할 수 있는 것입니까? 하기야 숱한 범죄를 저지른 자들이 대통령, 영부인까지 되려면 낯짝이 어지간히 두껍지 않고선 불가능할 것입니다.

국민은 윤석열 정권과 국힘당이 김건희 특검을 수용할 리 없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범죄 혐의가 너무 명확하여 수사가 공정하게 진행된다면 윤석열, 김건희 일당은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윤석열 정권이 스스로 공정한 수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촛불국민들은 국회가 김건희 특검을 추진하라고 요구해온 것입니다.

정의와 상식이 손톱만큼이라도 남아 있다면, 김건희를 수사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문제입니다. 우리는 김건희 특검법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누가 가로막는지를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며 정확히 대응할 것입니다.

우리는 일각에서 역풍을 우려하며 특검 도입을 반대하거나 검찰 수사를 앞세워 특검 시행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은 그런 주장에 찬성하지 않으며 여론을 호도하는 정치인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냅니다. 민심은 천심입니다. 민심을 두려워하기를 바랍니다.

국민은 국회가 김건희 특검을 즉각 도입할 것을 ‘명령’합니다.

2023년 2월 16일

촛불행동, 민생경제연구소, 민주시민기독연대, 언론소비자주권행동, 
국회의원 강민정, 강선우, 강준현, 권인숙, 김경만, 김경협, 김교흥, 김남국, 김두관, 김병주, 김상희, 김성주, 김성환, 김수흥, 김승남, 김승원, 김영호, 김용민, 김원이, 김의겸, 김정호, 김한규, 김회재, 노웅래, 도종환, 문정복, 민병덕, 민형배, 박광온, 박성준, 박찬대, 서영교, 서영석, 송재호, 신영대, 신정훈, 신현영, 안민석, 양경숙, 양이원영, 양정숙, 유기홍, 유정주, 윤미향, 윤영덕, 윤재갑, 윤준병, 이개호, 이동주, 이병훈, 이성만, 이소영, 이수진(동작), 이수진(비례), 이용빈, 이용선, 이원택, 이정문, 이학영, 이형석, 임오경, 임종성, 임호선, 장경태, 정필모, 주철현, 최강욱, 최혜영, 한정애, 한병도, 한준호, 홍성국, 홍익표, 황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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