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2022년 2월 24일 - 08:17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문
선언자 1 : 우리강 자연성회복,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보전 정책의 적임자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
◦ 우리는 지금도 국토의 대자연인 생명의 강을 유린한 이명박 정부의 4대강 사업의 폐해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녹조라떼에 발암물질이 발견되고, 농작물조차 독성을 띠는 암울한 현실 속에, 수십조원을 낭비한 4대강 사업의 유지관리에 매년 막대한 국가 세금이 투입되고 있다.
◦ 4대강 생태계를 되살려도 시원찮은 마당에, 윤석열 후보는 4대강 재자연화를 '폐기'한다고 밝혔다. 국토환경의 보전은 헌법상 의무이다. 우리는 윤석열 후보의 국민의 건강과 안전, 4대강 생태계를 다시 파괴겠다는 공약은 국토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 것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선언자 2 : 우리는 이재명 후보가 국민 앞에서 약속한 ”녹조문제 해결과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취양수장 개선과 보 처리 방안을 조속 이행, 4대강 유입 산업폐수에 대한 상수원 수준 관리강화로 본류 수질개선’ 공약을 환영한다. 더 나아가 “4대강 재자연화를 넘어 우리강 자연성 회복을 위해 발원지부터 하구까지의 통합관리와 기능을 상실한 전국 곳곳의 소형보를 해체해 다시 강물이 깨끗이 흐르고 뭇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가겠다”고 약속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
◦ 그리고 이재명 후보에게 바란다. 우리강 자연성회복 확대와 통합물관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가하천ㆍ지방하천ㆍ소하천 통합물관리 2.0추진, 물관련 정부기관 효율적 통합, 하천관리 실행조직 신설, 유역단이 홍수총량제 도입, 농업용수 사용량 정밀 조사 추진’ 등의 물개혁 정책과 자연기반 해법을 활용한 하천 유역 탄소흡수원 강화, 탄소중립마을, 탄소숲, 다목적 저류시설 확충, 4대강 하굿둑 개방 등 국가하구 생태복원 전략을 수립할 것을 제안한다.
선언자 3 :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통한 위한 대전환의 적임자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
◦ 기후위기가 인류의 일상을 위협해오고 있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인류생존을 위해 불가피한 목표가 됐고, 세계 경제도 탄소중립 경제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세계 원전 시장은 축소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IEA는 앞으로 에너지 전환은 반도체, 플랫폼 등 모든 산업분야를 합치는 것보다 더 큰 시장이 될 거라고 발표했다.
◦ 우리나라는 수출 주도형 경제시스템을 가진 나라로서 탄소 국경조정의 벽을 넘지 못하면 국가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빠질 수 있다. 기후위기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 사회는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하고, 탄소중립 과정에서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정의로운 전환을 실현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만들어 세계 5강으로 진입해야 한다. 대한민국 대전환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뿐이다.
선언자 4 : RE100과 택소노미도 모르고, 대한민국 경제를 후퇴시킬 윤석열 후보에게 대한민국 대전환, 탄소중립 그린일자리 100만 양성을 맡길 수는 없다. 또한 세계 최대 원전 밀집도, 최대 핵폐기물 밀집도 국가에서 탈원전 정책 폐기와 원전강국을 주장하는 무책임하고 무능한 윤석열 후보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 누구나 기후위기를 말할 수 있지만 아무나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공약이행율 전국 1위라는 검증된 결과가 보증하는 이재명만이 에너지 대전환을 이룩하고 탄소중립과 혁신성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글로벌 리더라고 생각한다.
● 오늘 이 자리에 뜻을 함께한 전국의 교수, 연구자들은
기후위기시대 우리강자연성 회복을 실현하고 대한민국 대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및 기후선진국 G5 진입을 이룰 후보인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다.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전현직 교수 및 지식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