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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22년 12월 13일 - 04:16
오늘 '건설부문의 2050 탄소중립 어떻게 이행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건물부문의 탄소중립을 위해 설비, 단열 등에 많은 투자와 개선이 필요하지만 왜곡된 에너지 요금 문제가 현실화되지 않는 이상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도 요원한 상황입니다.
시장이야 말로 민주주의의 장입니다. 시장의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당당한 경쟁을 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왜곡되다보니 에너지 효율도 꼴지, 재생에너지도 꼴지인 것이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위기가 곧 기회입니다. 지금 전세계 에너지위기가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고유가위기시대 에너지효율 개선과 구조적 개선사업이 이번 기회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에너지정책 합리화와 건물부문 탄소저감대책의 지혜가 모여 탄소중립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