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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20년 9월 10일 - 10:35
주 원내대표는 태양광 발전의 효율이 떨어진다며 햇볕이 가장 강한 7, 8월에도 태양광의 전체 발전 비중은 0.8%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중략)
이에 대해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악의적인 왜곡"이라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양이 의원은 "주 원내대표의 주장은 전체 태양광 설비의 1/4에 해당하는 전력거래소에 등록된 태양광, 그중에서도 일부 시간대 자료만을 인용한 것"이라면서 "7, 8월의 태양광 발전량(3,192GWh)은 전체 발전량(91,368GWh)의 3.5%"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