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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3년 5월 27일 -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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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립니다.
전국의 불자 여러분들께서
정성을 다해 밝힌 아름다운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세상 곳곳을
환하게 비추기를 기원합니다.
불교는 부처님의 자비, 화합의 정신을 이어
그간 코로나19,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국민들의
힘든 마음을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라가 위기에 빠질 때마다
시국선언을 통해
암울한 시대의 밝은 등불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늘 국민, 나라와 함께하는
불교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도 집 근처 절에서 불상 앞에 고개를 숙이며
부처님이 말씀하신 자비의 정신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부처님의 자비 정신은
국민을 이롭게 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정치에 더욱 스며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처님의 ‘자비’를 삶과 의정활동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