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감축과 기본소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에너지전환이 답입니다!

<탄소감축과 기본소득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에너지전환이 답입니다!>

사단법인 기본사회 창립 1주년을 맞아 개최된 "탄소중립과 기본소득" 토론회를 다녀왔습니다.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입니다.

우리나라도 각 분야에서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합니다. EU는 2026년부터 탄소를 많이 배출하는 품목에 '탄소국경세'를 부과하겠다고 합니다. 그 경우 우리나라의 수출은 0.5%p(약 3조 6,608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해서 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전환이 더 가속화되어야 합니다. 재생에너지는 탄소감축에도 도움이 되고, 재생에너지로 발생하는 이익은 인구와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지방에서 '기본소득'의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전환은 탄소감축과 기본소득 보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저도 바람과 해를 담은 정치를 실행에 옮기며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