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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2023년 3월 07일 - 05:56
분야
참담하고 수치스럽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에 묻습니다.
국민은 누구이며 국가의 존재 이유는 무엇입니까.
윤석열 정권은 강제동원 문제를 일본의 사죄와 전범기업의 사과도, 배상도 없이, 한국 기업의 재원으로 한국 재단이 피해자에게 배상하는 ‘제3자 변제’ 방식을 공식발표했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자는 일본 정부와의 미래지향적 관계’를 위해 ‘결단'했다는 망언을 내뱉었습니다.
하물며 전범기업의 배상 참여 대신 <한국 전경련과 일본 경단련의 ‘미래청년기금’ 조성>이라는 후속 조치라니요.
우리나라 미래세대를 식민화하려는 악날한 음모입니다.
대통령이라는 자가 3ㆍ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의 질서를 부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술국치가 따로 없습니다.
어떻게 국민의 아픔을 보듬어주지 못할 망정 덧난 상처를 다시 짓밟을 수 있습니까.
윤석열 정권은 가해국 일본의 책임을 완벽히 면제시키는 강제동원 제3자 변제 해법을 즉각 파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민여러분,
더불어민주당과 저 양이원영은 반역사적, 반인권적, 반국가적인 일방적 선언에 대해 국민과 함께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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