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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23년 11월 24일 - 01:24
분야
오늘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들이
자연에서 썩지 않음에도 썩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란,
유기 생물체 등에 의해 땅에서 분해될 수 있다고 알려져
시중에서 비닐, 빨대 등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특정 조건을 갖춘 실험실에서는 분해가 되지만,
자연환경에서는 거름 썩듯이 썩지 않습니다.
또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에는 자체 첨가물이 있어
흙에 버려지게 되면 토양 환경이 오염됩니다.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의 2016년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당 플라스틱 배출량이 전 세계 3위라고 합니다.
이를 비춰볼 때, 생분해성 플라스틱 사용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플라스틱 사용 자체를 줄이거나
사용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 질의영상 보러 가기 (양이원영TV)
https://www.youtube.com/watch?v=s7wUMj-VM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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