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2021년 9월 03일 - 06:05
오늘 오전 10시 15분, 윤석열 검찰의 정치공작 의혹에 대해 이재명 열린 캠프 소속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양이원영 의원도 목소리를 함께 하였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 재직 시절 범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을 사주하였다는 보도 내용에 충격을 금할 수 없습니다.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가진 검사가 야당 의원을 통해 청부 고발을 도모했다면 기소를 전제로 한 정치 공작입니다.
검찰의 권력을 사유화한 검찰농단이며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전대미문의 의혹을 진상규명을 통해 낱낱히 밝혀야 합니다. 법무부가 합동조사를 하고 법사위를 조속히 열어 대책을 논의해야 합니다. 검찰이 정당정치마저 무력화시키는 이러한 정치공작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국회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를 마련해나가겠습니다.
기자회견문 전문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