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감사원장은 본인 감사결과부터 공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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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2021년 8월 05일 -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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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국정을 책임질 자리에 출마할 자격이 되는 지 의심스럽습니다.

본인의 정치적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감사원장 자리를 이용한 것부터 사과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보장한 감사원장 자리를 뛰쳐나올만큼 정치에 욕심이 나던가요.

정치 욕심에 눈이 멀어서 정부가 국정과제를 추진한 것도 트집잡아서 행정부를 그렇게 괴롭힌건가요?

사욕을 위해 공직윤리를 저 버린 이를 어떻게 봐야 합니까. 아이들에게 감사원장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할 때 제가 다 부끄러워집니다.

최신안전기준으로 제대로 평가도 하지 않아서 행정법원에서 수명연장 취소 처분을 받은 월성원전 1호기입니다.

폐쇄되기 직전인 2017년까지 10년 내내 매년 7백억원에서 1천 5백7십억원 가량의 적자가 발생해서 단 한 번도 흑자였던 적이 없던 원전이었습니다.

안전성도 경제성도 없는 월성1호기를 폐쇄한 것은 국민과의 약속인 국정과제를 실천한 것입니다.

국정과제를 실현하는 과정도 모르면서 대통령 출마라니요.

아래는 시민단체가 월성 1호기 감사원 감사는 강요와 협박에 짜여진 각본이라면서 감사원장 감사를 공익감사 청구하고 검찰 고발을 한 내용입니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셀프 감사를 하고 그 결과보고서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검찰 조사는 지지부진합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본인 감사결과부터 공개하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