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및 지선 평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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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22년 6월 08일 -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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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 및 지선 평가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저를 비롯한 민주당 강민정, 권인숙, 김성주, 민병덕, 오기형, 윤영덕, 이수진(비례), 이탄희, 천준호 의원이 공동주최하였고 세분의 발제자들, 김준일 뉴스톱 대표과 최병천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부소장, 이은영 휴먼앤데이타 소장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한번에 그치지 않고 연속으로 개최될 예정입니다.

전문가(발제자)들이 분석한 결과는 많이 알려진대로 저조한 40대 이하 투표율이 한몫했습니다. 5월 둘째주 이후로는 민주당의 정당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졌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한 이벤트효과도 있었겠지만 특별한게 없었던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인사청문회, 박완주의원의 ‘성비위’사건도 원인이었습니다. 
민주당에선 대선 이후 ‘졌잘싸’분위기가 있었지만 지방선거까지 83일동안 결과적으로 매일 0.1%씩 지지율이 떨어진 셈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실패도 원인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소득주도성장 등 진보정책에 대한 국민의 실망도 한몫 했습니다.

뒤이어 내린 결론은 보수정당에서 보여줬던 오세훈-이준석-윤석열과 같은 인적혁신과 민주적인 민주당입니다. 흩어진 민주진영을 다시 불러모으기 위해선 무엇보다 ‘유능함’이 필요하다 분석합니다.

민주당은 쇄신하겠습니다.
다시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