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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2020년 10월 23일 - 17:47
◇ 김혜민> 바쁘신데 연결해주셔서 감사하고요. 먼저 감사원의 감사 결과 오랫동안 탈원전 관련 활동을 해온 분으로서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 양이원영> 결과를 보면 특별할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저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이 제격인 결과가 아닌가. 그동안에는 특정 보수 언론지에서 단독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뭔가 있을 것처럼 시끄러웠잖아요. 근데 내용을 보면 단순한 일상적인 통상적인 감사 정도이고. 특별히 월성 1호기 폐쇄 과정에서나 폐쇄 결정이 문제가 된다라고 볼 수 있는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