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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0년 10월 26일 - 10:01
난리통에도 정책 질의는 이어졌다. 이날 환노위 고용노동부 국정감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인국공)·이스타 항공'을 둘러싼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 야당은 강력한 대여 공세를 하면서 정책 허점을 짚었고 여당은 정책질의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방어했다. 다만 참고인의 호소를 듣는 와중 고성이 오간 점은 공감 정치를 퇴색시켰다.
(중략) 양이원영 의원은 코로나19(COVID-19) 사각지대로 다중이용시설을 꼽았다. 그는 "확진자가 다녀간 후 28곳은 바로 문을 열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당시 영세소상공인은 영업제한 등 큰 고통을 받았는데 다중이용시설은 강제력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됐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