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을 지켜온 하청노동자분들을 함께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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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2022년 10월 19일 -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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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을 지켜온 하청노동자분들을 함께 지켜주십시오>

#가혹한손배소탄원릴레이 에 지목해주신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국회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동자들은 2016년부터 저임금과 임금체불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렸습니다. 노동자들은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고자 51일 동안 한 평도 안되는 쇠창살에 스스로를 가둔 채 임금 원상회복을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무엇을 했습니까?

대화는커녕 경제부처 장관들을 앞세워 불법파업이라 규정했고, 경찰특공대 투입까지 고려했습니다.

원청인 대우조선해양은 자신들과 직접 근로계약을 맺지 않았다는 이유로 노동자들을 외면했고, 보수언론과 대우조선해양은 부당 요구를 하는 불법집단이라 매도하기도 했습니다. 끝내 하청노동자 5명에게 470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새벽부터 늦은밤까지 일하는 하청노동자 1명의 월급은 260만 원입니다. 돈 한푼 안쓰고 1,489년을 모아야 원금을 갚을 수 있는 액수입니다. 손해를 보상 받기 위한 소송이 아니라 사람을 절망 속으로 내모는 손해배상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하청노동자들에게는 노란봉투법이 필요합니다.

우원식 단장님과 함께 대우조선해양을 지켜온 하청노동자들이 농성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절박한 이유를 호소합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탄희 국회의원님(경기 용인시정)을 지목합니다.

※ SNS 릴레이 및 탄원서 동참 방법

1. 탄원서를 다운받아 서명하여 스캔하여 [email protected](우원식의원실 공식메일)로 보내주시거나 팩스(02-6788-6790)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2. 탄원서 SNS 릴레이용 손피켓을 다운후 출력하시고 서명하여 본인 SNS에 인증사진 게시하시고, 다음 동참자(여러명 가능)를 지목하시면 됩니다.

* 탄원서 및 손피켓 파일 다운로드 링크

https://m.blog.naver.com/reform111/22289992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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