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2022년 12월 13일 - 05:00
양이원영 의원, 더불어민주당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비례)은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제도와 정책을 제시한 국회의원을 선정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양이원영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재생에너지 확대, 원전안전 관리 강화, 한전 적자 대책 마련, 미국 IRA 통상참사 지적, 국내 그린부양책 제안 등 정책질의를 선보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양이 의원은 한전 적자의 원인이 탈원전이 아닌 연료비 급상승인 것을 밝혀내는데 큰 기여를 했다. 윤석열 정부가 한전 적자의 원인을 탈원전 및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서 비롯된 것처럼 호도하고 있는 것을 국정감사를 통해 바로잡았고, 이에 한전 사장은 한전 적자의 주요인이 연료비 급상승 때문이라는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원전 전문가로 알려진 양이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조 오염수 누출문제와 관련해 월성원전 현장방문을 추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그 밖에도 화염방사기 같은 불꽃을 내뿜는 수소제거기 실험 영상을 언론에 공개하는 등 원전 전문가다운 면모를 십분 부각하며 정부의 원전 안전 관리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였다.
또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 축소 ▲소상공인 금융 지원 대책 ▲온라인 플랫폼 상 소상공인 보호 방안 마련 ▲요식업계 소상공인 지식재산권 보호 등에 대한 정책질의로 청년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도 꼼꼼히 챙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불어 여성가족위원회의 위원이기도 한 양이 의원은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여가부 폐지와 관련해 정부가 부처 간 제대로 된 협의도 없이 졸속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을 지적하기도 하였다.
양이원영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소감으로 “기후와 경제 두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국민안전, 원전안전 강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밝히며 “국민 여러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민생을 챙기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