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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3년 3월 04일 - 07:43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톨단> 청년들이 국회를 찾아주셨습니다.
경제와 기후, 재생에너지와 원전, 젠더갈등 등 점점 난항으로 접어드는 사회에서 앞으로 어떻게 미래를 준비하고 살아갈 수 있느냐는 물음을 주셨습니다.
조금더 나은 사회를 물려주지 못한 기성세대의 한 명으로서 미안합니다.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사라지지 않도록 청년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그치지 않겠습니다.
우리나라 미래를 살아갈 청년들이 환경과 경제문제로부터 불안을 느끼지 않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가칭)정치 온라인 플랫폼’에 대해서는 접근이 쉽고, 간결한 정치 온라인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청년들을 정치인이 자신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동원’의 대상이 아니라 청년도 주권자로서 당당히 필요한 것을 요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한톨단> 여러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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