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탐색] “국민 세금으로 만든 자료, 국민에 최대한 공유해야죠” - 세계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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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2020년 8월 29일 -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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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내내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선 ‘금배지의 무게’를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는 의지가 군데군데 느껴졌다.

 

 양이 의원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비는 국민이 낸 세금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입법을 위한 근거자료나 (정부 부처 등을 대상으로 한) 질의서 등이 한 두 번 쓰고 버려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중략) 정보 접근력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중략) 신재생에너지 관련 현황은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일까. 양이의원 의원의 사무실 벽 한 켠엔 전국 해상풍력발전단지 지도와 신안 풍력단지 지도가 붙어 있다는 점도 인상깊었다. 그는 초선 의원으로서의 하루 일과를 소개하던 도중 “국회의원으로서 어떠한 일을 할 건지 늘 곁에 두고 메모해 둬야 잊어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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