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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2023년 1월 09일 -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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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민사회단체 신년하례회 '단단하게'에 다녀왔습니다. 28년을 환경운동과 함께 했던 저 역시 고향에 온 것처럼 반가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고 3년만에 반가운 얼굴들이 함께 모여 2022년 가슴아픈 참사로 상처받은 마음을 추스르고 2023년을 '단단하게'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시민의 반딧불인 시민사회단체 모두 올한해는 노래제목처럼 "이 그늘진 땅에 따뜻한 햇볕 한 줌"이 되어 권력 앞에서도 "바위처럼" 굳세게 맞서 나아가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2023년, 더 단단하게 희망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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