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금천교 사거리 출근인사

어제의 성원에 힘입어 오늘도 금천교 앞에서 출근길 인사를 드렸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쿠시마 현지에서도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후쿠시마 공동진료소의 후세 사치히코 원장은 오염수가 방류될 경우 오염수에 포함된 삼중수소에 노출된 수산물을 지금 태어나는 세대들이 평생 먹게 될 수 있다며 이는 전 세계 인류를 대상으로 한 인체 실험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상황에도 윤석열 정부 인사들, 특히 한덕수 총리는 원전 오염수를 희석해서 마시겠다고 주장하는데 우리가 말하는 과학적인 입증 요구가 괴담인지
오염수를 직접 마시겠다고 말하는 것이 괴담인지 모르겠네요. 이런 부조리에 맞서서 우리 바다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오늘도 같은 자리에서 응원해 주신 광명 시민 여러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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